입술이 너무 건조해서 립스틱을 발라도 각질 부각되고, 립밤 없이는 외출이 두려우신가요? 저도 한때 그랬답니다. 좋다는 립밤 다 써봐도 그때뿐이고, 촉촉함이 오래가지 못해서 늘 아쉬웠어요. 그러다 드디어 정착템을 찾았습니다! 바로 엘리자베스아덴 에잇아워크림 립 프로텍턴트예요. 이름부터가 왠지 8시간 동안 촉촉할 것 같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기대 이상이었어요. 지금부터 제 솔직 담백한 사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8시간 보습? 하루 종일 촉촉한 입술 유지 비결
처음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가장 놀랐던 점은 보습력이었어요. 보통 립밤은 바르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건조함이 느껴지는데, 이 제품은 정말 오래도록 촉촉함이 유지되더라고요.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까지도 입술이 편안했어요. 에잇아워크림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구나 싶었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니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각질 부각 걱정 없이 매끈한 입술 표현이 가능해졌답니다.
글로시한 발림성, 끈적임 없는 편안함
저는 립 제품을 고를 때 발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 제품은 글로시하면서도 끈적임이 없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입술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느낌이랄까요? 답답함 없이 촉촉함만 남아서 수시로 덧바르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번들거림이 심하지 않아서 남들이 보기에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스틱형 용기의 편리함,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틱형 용기는 휴대하기 정말 편리하죠.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넣어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쓱쓱 발라주기 좋아요. 뚜껑도 튼튼해서 가방 안에서 열릴 걱정도 없답니다. 립스틱처럼 돌려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립밤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위생적인 부분이 신경 쓰였는데, 이 제품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특유의 향에 대한 호불호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겠죠. 이 제품의 아쉬운 점을 꼽자면 특유의 향이에요. 에잇아워크림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 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졌어요.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테스트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극심한 입술 건조로 고민하는 분: 강력한 보습력으로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한 립 메이크업을 원하는 분: 립스틱 바르기 전, 촉촉한 입술 바탕을 만들어줍니다.
- 끈적임 없는 립밤을 선호하는 분: 답답함 없이 촉촉함만 남는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합니다.
- 휴대하기 편리한 립밤을 찾는 분: 스틱형 용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엘리자베스아덴 에잇아워크림 립 프로텍턴트는 저처럼 건조한 입술로 고민하는 분들께 정말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꾸준히 사용하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이제 립밤 유목민 생활은 끝! 이 제품으로 촉촉한 입술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