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하고,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슬슬 칫솔질을 시작해야 할 텐데… 어떤 칫솔을 써야 할지 고민이 많으시죠? 저 역시 그랬어요. 칫솔모가 닿으면 아기가 아파하진 않을까, 칫솔질을 싫어하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꼼꼼하게 비교하고 선택한 칫솔이 바로 마더케이 실리콘 손가락 칫솔이에요.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해볼게요.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시작하는 안전한 첫 칫솔질
아직 칫솔질이 익숙하지 않은 아기에게는 부드러운 칫솔모가 필수죠. 마더케이 손가락 칫솔은 3개월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정말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잇몸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닦아줄 수 있어서, 칫솔질을 처음 시작하는 아기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었어요. 저도 처음엔 손가락에 칫솔을 끼우는 게 어색했지만, 금세 익숙해져서 꼼꼼하게 구석구석 닦아줄 수 있었답니다. 특히 잇몸이 간지러운지 자꾸 손가락을 빠는 아기에게 칫솔질을 해주니, 간지러움도 해소되고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휴대성까지 갖춘 똑똑한 칫솔
외출할 때 아기 칫솔 챙기는 거, 은근히 번거롭잖아요. 마더케이 손가락 칫솔은 휴대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돼서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외출 후 간단하게 이유식을 먹이거나, 간식을 먹인 후에 바로 칫솔질을 해줄 수 있어서 충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죠.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꼼꼼한 엄마를 위한 2종 세트 구성
마더케이 손가락 칫솔은 2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나는 제가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소독해서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어요. 칫솔은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2개 세트라 번갈아 사용하면서 칫솔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런 점은 고려하세요
대부분 만족하며 사용했지만, 손가락에 끼우는 방식이다 보니 손가락이 굵은 아빠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가락 칫솔의 사이즈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손이 큰 아빠보다는 엄마가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마더케이 손가락 칫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첫 칫솔질을 시작하는 아기: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아기에게 자극 없이 칫솔질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휴대성이 좋은 칫솔을 찾는 엄마: 휴대용 케이스가 있어 외출 시에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꼼꼼하게 칫솔 관리를 하고 싶은 엄마: 2개 세트로 구성되어 번갈아 사용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첫 칫솔,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서 즐거운 칫솔질 시간을 만들어주세요!